공매도란?

2023. 11. 7. 21:13카테고리 없음



어제 대통령령으로 앞으로 공매도 전면금지령이 발표되자 갑자기 급등세를 보여던 주식시장이
오늘은 하루만에 폭락을 하였습니다.
2차전지 관련종목과 더불에 대부분 모든 종목이 오름추세였고 폭등세였습니다만,
외국인들과 기관들이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폭락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은 주식용어중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공매도란?


공매도란 영어로 short sale 이라고 하며 주식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주식용어입니다.
없는것을 판다라는 의미이며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상태에서 주식 매매를 하는것입니다.
주가하락이 되는것을 예상해서 시세차익을 내는 것입니다.
즉 주식을 빌려서 팔고, 나중에 주식이 떨어졌을때 다시 사서 갚는것이므로 주식이 떨어져야 
돈을벌어 이익이 되는구조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1000원일때 주식을 빌려서 팔고, 800원으로 주식이 떨어졌을때 사서 빌렸던
주식을 갚게 되면 200원의 차익을 보게 되는 것 입니다.

공매도는 무차입공매도와 차입공매도가 있습니다.
원래는 우리나라에서는 공매도가 허용되지 않지만 증권시장의 안정성 및 공정한 가격형성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할수 있습니다.



대차거래와 공매도의 관계


주식의 대차거래란 주식을 대여하고 차입하는 거래를 뜻하며 다양한 수요에 맞게 대차거래를
할수 있습니다.
차입공매도 목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외에 담보제공과 ETF설정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대체로 담보는 빌린 주식가치에 따르는 현금이나 다른주식으로 제공하게 되며 대차 수수료는 
종목의 안정성과 희소성에 의하여 정하여 집니다.

대차거래와 비슷한 신용거래대주가 있는데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거래이며 증권사가 주식을
대여해주는 신용의 한 종류입니다.
증권의 단순차입, 대여를 말하는 대차거래와 달리 공매도가 수반됩니다.

공매도의 필요성


공매도는 주식시장이 활발하지 않을때 활성화를 높여주고 고평가된 주식의 거품을 없애는
역할이 있으므로 장점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가격조작이나 작전등을 막을수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주가하락이 되는 주식의 하락장이 되고, 불법으로 악용이 될수도 있습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에게 유리한 제도라서 개미투자자에게 불리할수도 있습니다.

정부의 공매도 금지는 수급개선효과를 보기 위한것이지만 그 효과는 오래 지속하기 어려울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외국인이나 기관이 매도를 계속하게 되면 주가는 제자리로 돌아갈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공매도가 금지되면 주가를 계속 올리는 작전세력등 부당하게 주식을 계속 올려 이익을 내는
세력들이 많아질 우려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반응형